비규격,코팅 안 한 중철인데 책등 터짐을 무릅쓰고 만들고 싶었던 책이라 강행했습니다. 물론 잘 만들어주셨겠지만, 노파심에 남긴 메모 보시고 따로 전화해 주셔서 터질 수도 있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일단 받은 책들은 모두 잘 나왔고, 터짐도 거의 없었습니다.(1,2권에 크랙 정도?) 파본 대비본 까지 야무지게 사용할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귀찮게 해드린 것 같아 죄송하네요.
태산은 늘 감사하게 이용 중인데, 특히 이번엔 3월 13일 밤 10시 반에 작업해주신 기사 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후가공 때문에 이번에 다른 업체에 무선제본을 여러 권 맡길 것 같습니다. 좀 긴장 중입니다. 태산에서도 스코딕스 정도의 후가공이 가능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늘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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