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만족했었는데.. 만족했을 때 후기를 좀 적을걸.. 불만이 생겨야 후기를 쓰네요.

그동안 잘 인쇄해주신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입니다.

지금까지 횟수로는 수무번 이상. 권수으로는 천부이상 인쇄해왔습니다.

소량인쇄도 잘 해주셔서 항상 만족하며 이용해왔습니다.

이번에 인쇄한건 독립출판이지만 나름 4쇄 인쇄여서 그동안 인쇄했던 그대로 인쇄할줄 알았습니다

동일한 종이 동일하게 코팅안함

그런데 왜 이번에만 이상하게 인쇄되었을까요

아시아지사에서 인쇄했다고 하는데 그래서그런건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표지색이 이번 꺼만 다릅니다.

그동안은 주황색에 가까운데 이번건만 분홍색에 가까워요

이건 아주 큰 문제는 아닙니다 저는 그렇게 섬세한 편은 아니에요

그런데 책의 책등에 기스가 나있는게 왜 이렇게 많나요..

그리고 무슨.. 망치로 친것처럼 책등에 푹 들어간 상처 같은것도 진짜 많아요

이런적은 처음입니다

아시아지사에서 인쇄해서 그런가요..

그동안 전화받았던 전화번호가 아니라 새로운 번호로 연락이 왔는데 아시아지사더라구요.

보통 100부씩 인쇄하는데. 그러면 보통 10부 정도는 자잘한 기스가 있는데 무시해도 좋을 정도입니다.

또 10부 정도는 약간 눈에 띄는 기스가 있는데, 어차피 몇부더 인쇄해주시니 그냥 넘어가도 좋을 정도입니다.

이번에는 그정도가 아니라.. 거의 절반 이상이 책등에 하얗게 점이 들어가거나 뭉뚝하게 두드려 맞은것처럼 흔적이 있네요

이번에는 조금더 많이 한다고 220부 했는데.. 후회막심입니다.

앞으로는 이렇게 인쇄되는건지

아니면 아시아지사만 아니면 되는건지 모르겠지만.. 5쇄는 어떻게 될까요.. 조금 걱정됩니다 앞으로...